(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판매 시설, 영화상영관,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피난·방화시설 불시 단속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와 인명피해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추진했다.
단속은 전날 오후 2시 사전 예고 없이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가 도내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점검 대상에는 최근 화재가 발생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도 포함됐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전원 차단·연동 정지 여부,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계단·통로 등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살폈다.
강원소방은 9곳에서 위반사항을 발견해 13건의 조치 명령 등 행정 조치했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명절 기간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행위 단속과 함께 교육·홍보를 병행해 자율 안전관리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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