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캐릭 될까?'...손흥민도 환영할 토트넘 전설, 프랭크 후임 1순위 후보로 언급→"구단 잘 아는 인물 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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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캐릭 될까?'...손흥민도 환영할 토트넘 전설, 프랭크 후임 1순위 후보로 언급→"구단 잘 아는 인물 와야"

인터풋볼 2026-02-13 07: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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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마이클 캐릭 효과를 노린다.

영국 '팀 토크'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차기 사령탑 적합도 순위를 나열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경질된 후 토트넘은 새 감독을 정해야 한다. 당장 정식 감독을 데려올지, 이번 시즌까지만 맡길 임시 감독을 선임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면서 더 다양한 후보들이 언급되고 있다.

로비 킨 감독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맨유가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하고 구단 전설 출신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택해 반등을 한 걸 눈여겨본 듯했다.

 

선수 시절 킨은 아일랜드 공격수로 울버햄튼, 인터밀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다 2002년 토트넘에 오며 6년간 활약을 했다. 리버풀로 이적을 해 1시즌간 뛴 뒤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에서 뛰다가 2011년 LA 갤럭시로 가 활약을 했다. 이후 인도 팀인 아틀레티코 데 콜카타에서 축구화를 벗었다.

킨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306경기를 소화하고 122골 43도움을 올렸다. LA 갤럭시에서 165경기에 출전해 104골 4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을 하기도 했지만 진짜 전성기를 보낸 곳은 토트넘이다. 토트넘 팬들에게도 각별한 의미가 있는 인물이고, 킨도 토트넘을 사랑한다고 수차례 밝혔다.

은퇴 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킨 감독은 아일랜드 대표팀 수석코치, 미들즈브러 수석코치, 리즈 유나이티드 코치를 거쳤다. 이스라엘 명문 텔 아비브도 맡아 리그 우승을 한 적이 있고현재 헝가리 팀인 페렌츠바로시 감독을 맡고 있는데 지난 시즌 트로피를 들었다. 

'팀 토크'는 "킨 감독 선임은 토트넘에 현명한 도박이 될 것이다. 킨 감독의 토트넘 애정은 대단하다. 페렌츠바로시에서 감독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역동적인 축구 스타일이 눈에 띈다. 리그 우승도 차지했다. 올 시즌도 선두에 올라있다. 물론 헝가리 리그와 프리미어리그는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킨 감독은 토트넘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수 있다. 토트넘 전설은 항상 토트넘 경기장을 자주 찾고 있다. 토트넘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된다. 경험이 풍부한, 구단을 잘 아는 인물을 데려오는 것이 맞다. 지원과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성적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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