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고생했다" 민희진 여유까지…男그룹 준비ing, 뉴진스 어쩌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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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고생했다" 민희진 여유까지…男그룹 준비ing, 뉴진스 어쩌나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2-13 06:1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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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뉴진스와의 운명이 엇갈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는 12일 하이브가 민희진을 상대로 낸 주주 간 계약 해지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으며,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는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255억 원을 지급하고, 어도어 전 부대표와 전 이사에게도 각각 17억, 14억 원을 지급하도록 판결했다. 

약 1년 6개월 간 이어진 민희진과 하이브와의 소송에서 민희진이 먼저 승기를 잡은 것.

같은 날 민희진이 설립한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드'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번 판결을 통해 주주간 계약의 유효성과 풋옵션 권리의 정당성이 확인된 점에 대해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하며 겸허히 수용하는 바입니다"라고 밝혔다.

눈에 띄는 점은 "긴 법적 공방을 함께 한 하이브 관계자분들께도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대립각을 세워온 하이브 측을 향해서도 메시지를 전한 대목이다. 

뉴진스 /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이로써 민희진은 하이브를 상대로 한 최대 고비를 넘기게 되면서 향후 보이그룹 론칭 작업에 보다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이번 소송 결과는 뉴진스의 상황과는 결이 다르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해 10월 어도어는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해린, 혜인이 복귀 의사를 전한 데 이어 하니가 복귀를 확정 지었으며, 민지는 논의 중이다. 다니엘에 대해선 중대한 계약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던 뉴진스가 소송전에 뛰어들면서, 컴백 활동은 2024년 6월 발표한 '슈퍼내추럴(Supernatual)'을 끝으로 멈췄다. 벌써 공백기가 1년 8개월째다. 여기에 갑작스럽게 4인조가 됐다. 

지난달에는 X를 통해 호주에서 우연히 하니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당장 뉴진스의 컴백 활동이 구체화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뉴진스 멤버들과 민희진.

한때 '하나'가 된 듯 보이며 하이브를 향해 적대심을 드러냈던 이들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뉴진스는 홀로 과제를 안은 모양새다. 민희진의 향후 행보는 보이그룹 론칭이라는 구체적 계획 속에 그려지고 있지만, 뉴진스의 앞날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뉴진스는 올해 안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민희진은 보이그룹을 준비하면서 이제는 서로 각자의 길에서 성과로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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