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국화가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미스터 킴에게 사실상 마음을 정리했다.
12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결혼 상대로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자 출연자들의 분위기는 한층 무거워졌다.
이날 국화는 26기 경수를 염두에 둔 상태에서, 선택에 앞서 미스터 킴을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경수에게 "잠깐 이야기 좀 하고 와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한 뒤 미스터 킴을 찾아가 솔직한 속내를 전하려 했다.
미스터 킴은 이미 국화의 기류 변화를 감지하고 있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게 와주길 바라는 마음은 있었지만, 어디로 향할지는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다"며 "국화 마음속에 세 사람이 있다고 했지만, 나를 먼저 찾아온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한 미스터 킴은 국화에게 "마음을 정한 것이냐?"라며 솔직한 속내를 궁금해하기도 했다.
그러자 국화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곳에 온 이상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남은 두 사람에게 집중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사실상 선택의 방향을 전했다.
이에 미스터 킴은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그는 "별수 없죠. 이미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굳이 더 붙잡는 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아닌 건 아닌 거니까"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인터뷰에서 미스터 킴은 "여자 입장에서 쉽지 않은 말을 해준 거다. 그럼에도 내가 끝까지 밀어붙인다면 그건 배려가 아닐 수 있다"며 "이쯤에서 물러나는 게 국화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직진 대신 존중을 택한 미스터 킴의 태도와, 솔직하게 마음을 정리한 국화의 선택이 교차하며 두 사람의 인연은 조용히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SBS Plus·ENA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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