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맨유 MF, 극장 무승부에..."지금 맨유는 저가 항공사 같아, 이젠 무승부만 해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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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맨유 MF, 극장 무승부에..."지금 맨유는 저가 항공사 같아, 이젠 무승부만 해도 좋아해"

인터풋볼 2026-02-13 04: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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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사진=트리뷰나

[인터풋볼=송건 기자] 독설가 킨은 여전히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로이 킨은 12일(한국시간) ‘더 오버랩’ 팟캐스트를 통해 벤자민 세슈코의 득점에 대해 “멋진 마무리긴 하지만, 그게 원래 그가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맨유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풀럼, 토트넘 홋스퍼를 연달아 잡아내며 5연승에 도전했지만, 쉽지 않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제 실점을 해서 패배가 눈앞까지 닥쳤지만, 후반 추가시간 세슈코의 감각적인 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세슈코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풀럼전에서 2-2로 동점이던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승리를 확정 짓는 터닝 슈팅을 보여준데 이어 이번에도 팀을 패배에서 끌어올렸다. 주로 후반 막판에 교체로 출전했는데도 확실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4경기 평균 출전 시간은 15분에 그쳤다.

이런 활약을 펼쳤지만, 킨은 다른 시각으로 들여다봤다. 그는 “지난 일요일에 라이언 에어(저가 항공사)를 탔는데 2시간이나 연착됐다. 하지만 아무도 화를 내거나 따지지 않았다. 그것이 우리가 기대하는 수준인 것이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 항공사는 비행기가 제시간에 도착하면 착륙할 때 음악을 틀어준다. 지금 세슈코와 맨유가 딱 그 꼴이다. 제시간에 오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다들 기대치가 너무 낮아졌다. 그는 스트라이커다. 멋진 골이지만, 동점골 하나 터졌다고 너무 들떠있다. 이안 라이트는 매주 하던 거다”라고 말했다.

맨유의 부진이 길어져 이제는 기본적인 것만 하더라도 사람들이 기대 이상으로 열광한다는 킨의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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