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성별에 따른 성향 차이를 정확히 꿰뚫어 본 한 어머니의 유머러스한 육아 방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평등보다는 '맞춤형'을 선택한 이 엄마의 철학은 자녀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 "딸기는 접시 vs 양"… 성별 맞춤형 간식 배분 전략
최근 한 SNS 계정에는 "나는 아들 딸 차별해서 키운다"라는 파격적인 문구로 시작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딸기 한 팩을 먹일 때도 아들과 딸에게 주는 방식이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딸에게는 딸기 중에서도 가장 모양이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것을 골라 예쁜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줍니다. 시각적 만족감과 감성을 중시하는 딸의 성향을 고려한 것입니다. 반면 아들에게는 모양에 상관없이 일단 '많이' 줍니다. 질보다는 양을 우선시하는 아들의 현실적인 특성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 "이게 진짜 평등이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공감 세례
해당 게시물은 짧은 시간 동안 수백 개의 답글이 달리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 집 아들도 맛은 모르겠고 무조건 개수 많은 걸 좋아한다", "딸은 접시가 안 예쁘면 먹기도 전부터 시무룩해지는데 정말 공감된다", "차별이 아니라 최고의 맞춤형 육아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동 발달 전문가는 "성별에 따른 일반적인 경향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피드백을 주는 것은 자녀의 만족도를 높이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다만 이러한 방식이 고착화되어 자녀 개개인의 독특한 개성을 가두지 않도록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이 에피소드는 "아들과 딸을 너무 잘 아는 엄마"라는 제목으로 확산하며, 육아 스트레스 속에서 부모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깨달음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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