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12일 오후 7시 43분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쓰레기처리장에서 쓰레기 더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3대 등 차량 10여대와 인력 30여명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인 오후 9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현재 굴착기 등을 이용해 잔불 정리를 하고 있으며, 작업을 마치기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자 제주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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