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을 보호하는 예방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보호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2일 시흥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가정이 청소년 안전망의 실무적 주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 교육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 정원은 10명으로 제한해 밀도 있는 수업을 보장하며, 향후에도 매달 정기적인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의 심리적 요구와 발달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청소년과의 소통 및 관계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자녀와의 건강한 대화법, 청소년기 정서적 특징 이해, 보호자의 양육 방식 점검 등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전 적용에 초점을 맞춘 점도 눈에 띈다. 보호자들이 실제 양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중심으로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 등 양방향 소통이 이뤄진다.
지난달 교육 수료생은 “자녀와의 관계를 위해 보호자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러한 교육이 확대돼 더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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