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야구선수 출신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세 자녀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순간에 대한 아쉬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1일 하원미의 개인 유튜브 채널 '하원미 HaWonmi'에는 "[미국편] 추신수 앞에서 이걸 공개해도 되나?"라는 제목의 여앙이 업로드됐다.
이날 하원미는 "아이들 개학이 내일모레다. 그럼 건우는 고등학교 기숙사로, 무빈이는 대학생이라 자취를 해야 한다. 우리가 같이 가서 데려다주고 돌아오면 소희가 집을 처음으로 떠나게 된다"며 세 자녀가 모두 독립하는 순간이 다가왔음을 설명했다.
이어 하원미는 "이번 여름방학이 온 가족이 다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이제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날이 많지 않겠다"고 언급하자, 하원미는 "방학이 되어야만 이렇게 모두 함께 모일 수 있다. 20년 만에 아이들 없이 혼자 사는 삶을 맞이하게 되는데, 과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심정을 전했다.
23년 만에 처음으로 육아에서 벗어나는 순간이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하원미가 세 자녀와 함께 식사하며 막내 소희의 학교 진학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도 담겼다.
그는 "이제 소희가 학교를 가면 우리가 다시 한 집에서 모두 함께 지낼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또 올까? 엄마는 그게 너무 슬펐다. 며칠 전 새벽에 혼자 울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부모로서의 복잡한 심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번 영상은 아이들이 성장해 독립해가는 과정을 바라보는 부모의 감정과, 그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담담하게 기록한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하원미 HaWonmi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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