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동안 2경질' 포스텍, 뒤끝 작렬!..."토트넘, 빅클럽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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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동안 2경질' 포스텍, 뒤끝 작렬!..."토트넘, 빅클럽 아니야"

인터풋볼 2026-02-12 2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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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을 철저히 비판했다.

영국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가 빅클럽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주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한 뒤, 요코하마 마리노스, 셀틱을 거쳐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의 감독직을 맡아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부임한 첫 시즌에 강력한 압박과 점유하는 축구로 토트넘을 상위권으로 이끌었는데, 특유의 강도 높은 전술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부진에 빠졌다.

두 번째 시즌에는 더 곤두박질쳤다. 리그는 1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면죄부가 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손흥민과 함께 우승 트포리를 들어 올렸다. 하지만 리그에서의 부진을 가릴 수는 없었고, 결국 경질됐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39일만에 다시 경질됐다.

경질된 지 1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토트넘에 대해 입을 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역대 감독들의 명단을 보면, 구단이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공통된 테마가 전혀 없다”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에 맞는 특정 방식으로 경기를 잘 운영했다. 하지만 우승을 못했다며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이후 결승전을 일주일 앞두고 그를 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데려왔다. 그 역시 우승을 잘하는 감독이었는데, 콘테 감독이 떠나고 내가 왔다. 이후 팬들은 재미있는 축구를 원한다고 말했다. 콘테 감독과 함께 챔피언스리그에는 나갔지만, 축구 자체는 재미가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이것이다. 이 구단은 장기적으로 무엇을 건설하려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그들이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말이다. 분명 구단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경기장과 훈련 시설을 지었다. 하지만 지출, 특히 임금 구조를 보면 토트넘은 결코 ‘빅클럽’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수들을 영입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당시 나는 브라이언 음뵈모, 페드로 네투, 앙투안 세메뇨, 마크 게히를 주시하고 있었다. 구단에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대신 세 명의 10대 선수들을 영입했다. 훌륭한 미래가 될 수는 있겠지만, 당장 높은 순위로 끌어올려주지는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구단은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는 클럽’이라고 말한다”며 “‘도전하는 것이 곧 행하는 것’이라는 문구를 사방에 써놨는데, 정작 그들의 행동은 그 말과 정반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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