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이성호, 결혼식 부케 故 여운계가 받아…"그해 아들 결혼" (옥문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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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이성호, 결혼식 부케 故 여운계가 받아…"그해 아들 결혼" (옥문아)[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2-12 21:3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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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배우 윤유선-변호사 이성후 부부가 결혼식 부케를 고(故) 여운계 선생님이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연예계 최초 배우-법조인 부부 윤유선-이성호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호는 결혼 당시의 놀라운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결혼식이 스포츠 신문 1면에 단독으로 나가면서 하루아침에 난리가 났다. 사무실 전화가 계속 울릴 정도였다"고 당시의 폭발적인 관심을 전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어 윤유선과의 결혼식 비하인드로 부케와 관련된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성호는 "보통 부케는 친구나 가까운 동료가 받는데, 당시 여운계 선생님이 받으셨다"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윤유선은 "저희가 조금 늦게 결혼하는 바람에 부케를 받을 친구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던졌더니 여운계 선생님이 잡으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해 선생님의 아들이 결혼하시기도 했다"며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 이성호는 "주변에서 아내 배우일을 계속하냐는 질문이 많이 들어왔다. 결혼 후에 은퇴가 자연스럽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이 조금 보수적인 시선으로 볼 때 결혼하고 유지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아내한테 물어봐야지 왜 그걸 나한테 물어보냐'라고 말했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숙은 "그때 시대가 여자가 바깥 일을 하려면 남편이나 아버지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 그런 잔재가 남아있던 시대가 맞았다. 25년 전이니까"라며 공감했다. 

윤유선 또한 "밖에서 내가 이런 질문을 듣고 남편한테 물으면 하고 싶으면 하라고 남편이 그랬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번 이야기를 통해 두 사람은 결혼식의 작은 사건이 어떻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되었는지 공개하며, 부부의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KBS 2TV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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