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하철역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방문과 출근길 인사 캠페인을 연이어 펼치며 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11일 중앙시장·박달시장, 12일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폈다.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면서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 힘을 보탰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12일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는 최 시장과 조은호 동안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범계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설 연휴를 앞둔 이른 아침이었지만 현장에는 명절을 앞둔 설렘과 덕담이 오가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출근길을 서두르던 시민들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인사를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최 시장은 "설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구입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안전과 재난 예방 등 연휴 기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양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13일 오전에는 안양역을 찾아 출근길 인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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