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안 갑니다!...'英 국가대표' 투헬 감독, 28년까지 계약 연장..."여기서 사랑에 빠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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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안 갑니다!...'英 국가대표' 투헬 감독, 28년까지 계약 연장..."여기서 사랑에 빠졌어"

인터풋볼 2026-02-12 2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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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투헬 감독이 잉글랜드 감독직을 계속해서 맡을 예정이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현재 계약을 2년 더 연장하는 데 서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출신의 투헬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에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5년 동안 지휘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고, 이후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2020-21시즌 중반에 부임했지만, 빠르게 수비 조직력을 개선시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2025년 시작과 함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9승 1패로 승률 90%를 달리고 있다.

원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이후 클럽 감독직을 다시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정식 감독직 후보로도 점쳐졌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는 루벤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여전히 정식 감독 후보를 탐색 중이며 투헬 감독도 고려 대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계약을 2년 연장했다는 소식이다. 이렇게 되면 월드컵 이후에도, 네이션스리그와 영국에서 열리는 유로 2028까지 잉글랜드를 이끌게 된다. 투헬은 “나는 잉글랜드 감독이라는 직책과 사랑에 빠졌고, 첫 날부터 매우 자랑스러웠다”며 “지난 시간 동안 우리가 쌓아가고 있는 것들과 선수들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놀라운 성과를 내는 모습은 정말 기쁨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웸블리에서 유로 결승전이 열릴 때 그 자리에 있었다. 이제 내가 감독을 맡아 지휘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기회이며,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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