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대신 우정.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조금 다르게 즐기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초콜릿을 만드는 대신, 가장 편한 친구와 함께하는 갤런타인데이(Galentine’s Day)입니다.
갤런타인데이, 그게 무슨 날인가요?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날인 2월 13일, 친구들끼리 모여 우정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걸(Girl)과 밸런타인데이(Valentine's Day)의 합성어죠. 약 10년 전 미국 시트콤 〈Parks and Recreation〉의 주인공 레슬리 노프가 소개하며 시작된 문화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사회적 역할이나 연애의 의무감에서 벗어나, 오직 나와 내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날이라 생각하면 쉽죠.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분위기는 있습니다. 테마는 핑크, 디저트는 달콤하게. 좋아하는 것들로 시간을 채우는 것. 이 즐거운 파티를 200% 즐기기 위한 룰을 소개합니다.
Rule 01. 오늘만큼은 우리가 주인공인 것처럼
」파티의 전체 콘셉트을 좌우하는 건 드레스 코드. 갤런타인데이 테마가 핑크인 만큼 드레스 코드도 핑크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로 무장해도 좋고, 드레스 혹은 작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남에게 보이기 위한 옷이 아니라, 내가 입었을 때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 주인공은 '나'니까요.
@for_everyoung10
@lalalalisa_m
Rule 02. 칼로리는 우정의 크기
」이날만큼은 다이어트 걱정을 잠시 접어두세요. 화려한 디자인의 케이크부터 평소 즐겨 먹던 피자 치킨까지. 테이블은 취향껏 채우세요. 달콤한 디저트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roses_are_rosie
@jennierubyjane
@sooyoungchoi
Rule 03. 걸스 나잇 도파민 파티
」친한 친구들이 모이면 대화는 끝이 없습니다. 시간도, 주제도 제한 두지 마세요. 가벼운 가십부터 깊은 고민까지. 어떤 이야기도 좋습니다. 쉴 틈 없이 오가는 대화 속 터져 나오는 도파민이 이 파티의 진짜 묘미죠.
@roses_are_rosie
Rule 04. 오늘은 하고 싶은 거 다 해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을 시도해 보세요. 음악을 크게 틀고 즐기는 댄스 타임도 좋고, 추억을 기록하는 쇼츠 촬영, 서로의 인생샷을 남겨주는 포토 타임도 좋아요. 대신, 다 함께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함께라서 즐겁고, 함께라 용기 낼 수 있으니까요.
@lalalalisa_m
Rule 05. 낭만 감성 한 스푼으로 찍는 마침표
」파티의 마무리는 따뜻하게.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담은 손 편지와 소박한 선물 교환식은 어떨까요? 서로를 위한 시간으로 갤런타인데이는 비로소 완성됩니다.
@sooyou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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