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유럽에서 떠오르고 있는 공격수 아게호와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FC포르투는 1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르팅과의 더비 경기에서 전반전 종료 후 교체로 나간 사무 아게호와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며칠 내로 구단 의료팀에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4년생의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스페인 네르비욘과 그라나다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1군 진입은 어려웠다. 2023-24시즌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를 떠나 35경기에서 8골 1도움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입증했고, 이 활약을 주시하던 포르투가 아게호와를 품었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3,500만 유로(약 598억 원)에 이적한 아게호와는 첫시즌부터 42경기 25골 3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도 32경기 20골 1도움으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바로 지난 경기에서 안타깝게도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십자인대 부상의 회복은 보통 5개월에서 1년 이상이 걸린다”며 “남은 시즌 모든 경기를 결장할 예정이며, 6월에 시작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아게호와는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인해 유럽 유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지난해 2월 “맨유는 아게호와의 능력을 매우 매력적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신들이 원하는 스트라이커 유형에 부합한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는 “토트넘 홋스퍼는 아게호와를 영입 명단에 올려놓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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