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강릉 고속철도 예타 통과…강원 정치권 일제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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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릉 고속철도 예타 통과…강원 정치권 일제히 환영

연합뉴스 2026-02-12 18:2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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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정부 상대로 끈질긴 설득"…여당 "타운홀 미팅 때 약속 완성"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삼척∼강릉 고속철도 사업이 12일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의 관문을 넘자 강원 도민과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동해안 경제 대동맥 완성 동해안 경제 대동맥 완성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여야 지역 정치권은 이 사업 예타 통과를 적극 환영하면서도 야당인 국민의힘은 소속 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의 치열한 노력과 역할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의 공약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결정으로 동해선(부산∼제진) 구간 중 유일한 저속 구간인 삼척∼강릉 구간의 '철도 병목'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교통 오지라는 오명을 벗고 사통팔달 도약하는 역사적인 쾌거"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여야를 초월해 정부를 상대로 끈질기게 사업의 당위성을 설득해 온 이철규 국회의원과 김진태 도지사의 노력과 도내 정치권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도 논평에서 "이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릉지역 공약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이어 지역의 숙원이던 교통 관련 공약의 실현이 잇따라 가시화해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동해 시내 구간 지하화를 통해 동해역과 묵호역, 삼척역 주변 활성화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든든한 여당으로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기 개통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는 한목소리로 "고속화 철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동해안 수소·관광 밸트 완성 동해안 수소·관광 밸트 완성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과 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도 쌍수를 들어 환영했다.

이 의원은 "예타 통과로 동해선의 유일한 저속구간을 고속화하겠다는 시민과의 오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 효과와 함께 명실상부한 환동해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척추 철도망 완성의 마지막 퍼즐인 삼척∼동해∼강릉 구간의 고속화를 통해 더 많은 KTX가 우리 지역을 운행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의원은 "이 구간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2030)에 강원권 4개 신규사업 중 하나로 반영된 핵심 노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뒤 이재명 정부에서 실행의 첫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재명 정부는 말로만 '5극 3특'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지역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하며 균형발전을 실행하고 있다"며 "국가철도망 계획의 반영을 끌어냈던 사람으로서, 철도가 실제로 달릴 때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6·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가 유력시되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축하 메시지를 보탰다.

우 전 수석은 SNS를 통해 "강릉 삼척 고속철도 예타 통과를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정성을 쏟아준 이재명 대통령께도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타운홀 미팅 때 약속했던 홍천∼용문철도 예타 통과, 강릉 KTX 증편에 이어 이번 강릉∼삼척 고속철도 예타 등 세 가지가 모두 완성됐다"며 "이 일들이 성사되도록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함께 고민하고 노심초사했던 일이 좋은 열매를 맺어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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