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가덕도 테러 수사TF, 국회 정보위 압수수색 빈손 철수(종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수본 가덕도 테러 수사TF, 국회 정보위 압수수색 빈손 철수(종합)

연합뉴스 2026-02-12 18:24:34 신고

3줄요약

국정원이 보고한 테러범 김모씨 관련 비공개 회의록 확보 시도 불발

2024년 1월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방문 일정 중 괴한에 공격당해 쓰러진 모습. 2024년 1월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방문 일정 중 괴한에 공격당해 쓰러진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김연정 조다운 기자 = '테러'로 지정된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12일 국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국회 정보위원회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사건 수사TF에 따르면 TF 소속 수사관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국회 정보위원회를 중심으로 국정원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핵심 대상은 국회 정보위 비공개 회의록으로 국가정보원이 이 대통령의 테러범 김모 씨에 대한 극우 유튜버의 영향을 확인했다고 국회에 보고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 도착한 수사관 3명은 압수수색 대상을 확보하지 못하고 1시간 30분 만인 오후 6시께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소속 신성범 국회 정보위원장은 "정보위 비공개 회의록 열람은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신 위원장 측 관계자가 연합뉴스에 전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TF가 부산경찰청 청사에 꾸려진 지 18일째 되는 날에 진행된 것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총원 45명·2개 수사대로 꾸려진 TF 운영에 들어갔다.

부산청이 아닌 국가수사본부가 사건을 직접 지휘하고, 정경호 광주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이 TF 단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 방문 도중 김모(67)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윤석열 정부 시절 국정원과 대테러센터 등이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고 현장 증거를 인멸하는 등 축소·왜곡했다는 의혹이 여권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부산청은 김씨가 공모나 배후 없이 단독범행했다고 결론 냈다.

정부는 해당 사건을 '테러'로 지정했고, 법제처는 이 사건이 테러방지법상 구성 요건을 충족했다고 봤다.

pitbull@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