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주인 기자】
좌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장민경 센터장, 최자은 실장, 이효정 실장, 박정숙 대표이사 &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나정은 회장, 빈혜진 부회장, 김양미 이사, 홍성희 팀장.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공학 분야 내 여성 인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나정은)와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학계 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여성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이를 통해 공학 분야에서 여성 인재들이 경력단절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휘하며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신, 출산, 돌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력 재진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여성들은 노동시장 재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공학 분야는 전문성과 경력의 연속성이 중요한 영역으로, 경력단절 이후 재진입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같은 문제의식을 공유한 양 기관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학 분야 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함께 여성 인재의 진입부터 재직자 대상 네트워크 프로그램 지원까지 폭넓게 협력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 재직자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재직 여성 간 교류와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고 확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의 회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여성 네트워크의 외연을 넓히고, 공학 분야 내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은 공학 분야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인식 증진 콘텐츠를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등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학 분야에서 여성 인재의 진입과 경력 유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공 영역의 정책적 지원과 현장 전문성을 갖춘 전문단체의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임신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데에는 여전히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이번 협약은 공학 분야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여성 인재들이 다시 성장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공학 분야 전반에 양성평등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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