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행동지도사가펫티켓및올바른산책방법교육중<제공=경남도>
경남도가 동물복지 행정 확대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2026년 동물보호·복지 분야에 총 7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비 14억5000만 원, 도비 17억4000만 원, 시군비 40억2000만 원 등이 포함된 규모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보호 수요 확대에 대응한 조치다.
올해는 현장 중심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유기동물 발생 예방부터 구조·보호, 입양,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핵심 사업은 입양비 지원과 보호센터 운영이다.
보호센터 건립과 민간 보호시설 개선도 병행한다.
농촌지역 실외사육견과 길고양이 중성화도 추진한다.
개식용 종식 이행 지원과 맹견 기질평가 운영도 포함됐다.
문화 기반 확충에도 힘을 싣는다.
반려동물 문화센터와 놀이시설을 거점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과 사회적 갈등 완화를 유도한다.
경남도는 관련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2년 이후 반려동물 문화센터 4개소를 조성했고, 기존 보호센터 18개소 중 6개소를 신축·이전했다.
박동서 축산과장은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입양을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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