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박현철(55·사법연수원 31기) 전 광주지검장이 법무법인 더킴로펌에 합류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더킴로펌은 지난달 퇴임한 박 전 지검장을 최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박 변호사는 통영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등을 역임하며 주요 형사 사건과 기업 관련 수사를 지휘했다.
또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범죄정보·기획조정부)으로 근무하며 범죄정보 분야 공인전문 검사 인증을 받았고, 정책기획과장과 대변인을 지내며 검찰 정책 수립과 대외 소통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 서울고검 차장검사(검사장급)를 거쳐 광주지검장을 맡는 등 요직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지휘·관리형 인사로 평가받았다.
박 변호사는 고려대 법무대학원 공정거래법 연구 과정을 수료하는 등 기업법·공정거래 분야에도 전문성을 갖췄다고 더킴로펌은 전했다.
박 변호사는 "그동안의 수사·정책·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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