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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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 더한다

파이낸셜경제 2026-02-12 17: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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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영주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시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명절 성수품 구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 기간 전통시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구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장별·부서별·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분산해 운영할 계획이며, 단순 홍보 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설 제수용품과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는 ‘실속형 장보기’로 추진한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도 나선다.

영주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대책반은 전통시장과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 등에 대한 현장 지도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위해 가까운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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