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 “표준 엔진·리스크 관리로 고른 성과”[펀드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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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 “표준 엔진·리스크 관리로 고른 성과”[펀드어워즈]

이데일리 2026-02-12 16:5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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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38년간 축적된 운용 경험과 엄격한 투자 원칙이 전 유형에서의 고른 성과라는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은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운용 전략과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습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12일 KG제로인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에서 한화자산운용이 대상을 수상한 핵심 배경으로 리서치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리밸런싱, 리스크 점검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표준 엔진’을 꼽았다.

각 자산군을 전문 조직이 책임지고 실행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시장의 특정 국면에 흔들리지 않고 성과의 일관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한화자산운용은 체계적이고 정교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으로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12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심사에서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았다. 심사 대상 5개 유형에서 성과가 모두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해외주식과 타깃데이트펀드(TDF)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운용 규모, 설정 현황 점수도 양호해 높은 종합 평가 점수를 거뒀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해외주식과 TDF 성과의 공통 분모로 글로벌 리서치를 자산배분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해외주식(지역·섹터·스타일)과 TDF(글라이드패스·자산군 조합) 모두 거시 변수 변화를 리서치 단계부터 점검해 배분 의사결정까지 일관되게 연결한다는 설명이다.

TDF에선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한 설계 고도화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JP모건과 협업해 글로벌 자산배분 노하우를 접목했고, 그 결과 시장 변동성이 커져도 흔들리지 않는 글라이드패스와 운용 프레임을 더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었다”고 했다.

운용 원칙을 지키는 실행력도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LIFEPLUS TDF는 액티브·패시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운용과 차별화된 환 전략으로 장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며 “해외주식도 과도한 쏠림을 제한하고 변동성 국면에선 리스크를 먼저 관리하는 규율을 우선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화자산운용이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인프라와 인재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이어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 2017년 뉴욕법인 인수를 시작으로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싱가포르를 잇는 글로벌 운용의 기반을 구축한 게 대표적이다.

성과는 숫자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5월 말 기준 대체투자 운용 규모는 22조 6000억원을 돌파했고, PE/VC는 2016년 이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해 약 8조원으로 확대됐다. 미국 현지 인력을 통해 AI·바이오 등 첨단 기술 분야 직접투자 역량도 내재화하고 있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가 12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수상한 뒤 시상자 한수혁 KG제로인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PLUS ETF’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PLUS K방산’, ‘PLUS 고배당주’ 등 대표 상품이 시장에서 1조원 이상의 상품으로 올라선 가운데, 지난해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한 ‘PLUS 글로벌HBM’ ETF의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TDF 고도화 계획도 내놨다. 김 대표는 “자산 배분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글라이드패스 내 다양한 대체 자산 활용 방안을 JP모건과 논의 중”이며 “유니버스 확대를 통한 TAA 강화 및 수익률 제고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질적 도약을 위한 3대 핵심 전략으로 상품·플랫폼·솔루션을 제시했다. 방산·AI·우주항공 등 구조적 성장 테마를 시리즈화하고, 실물자산(RWA) 기반 디지털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미래 금융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법인과 싱가포르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기술 투자와 아시아 기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투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투자 상품을 플랫폼 솔루션으로 진화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고객 맞춤형 솔루션도 확대한다. 김 대표는 “급성장하는 퇴직연금 시장을 겨냥해 월배당 커버드콜 등 안정적인 인컴 솔루션을 공급하고, 패밀리오피스와 고액자산가에겐 세후 수익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의 자산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펀드매니저상을 받은 차덕영 한화자산운용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고객 은퇴 시점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꼽았다.

그는 “고객이 은퇴 시점에 목표로 하는 자금을 더 높은 확률로 달성할 수 있는가를 내부 투자 결정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투자자의 장기적인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노후 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운용과 꾸준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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