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촘촘한 지역 건강 돌봄망 구축에 나섰다.
안양시보건소는 보건·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ICT 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노쇠 진행을 예방하고 장기 요양 진입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건소 소속 전문 방문간호사 16명이 건강 취약계층 5천256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 허약 노인 프로그램, 폭염·한파 모니터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특히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에 따라 대면 방문과 비대면 서비스를 유연하게 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이상 징후가 포착될 경우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스마트 건강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