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모’ 패자부활전, 모티프·트릴리온랩스 ‘유력’···변수는 히든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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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모’ 패자부활전, 모티프·트릴리온랩스 ‘유력’···변수는 히든 참가자

이뉴스투데이 2026-02-12 16:3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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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환영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환영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기업을 뽑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재공모가 마감됐다. 현재까지 2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명 ‘히든 참가자’ 등장 여부가 변수다.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개 정예팀 추가 공모가 이날 오후 4시 마감됐다. 현재까지 지원 의사를 대외적으로 밝힌 곳은 AI 스타트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다. 다만 선발 과정에서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추가 팀 선발 없이 2차전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아직 이들 기업 외에 추가 공모 참여 기업은 나타나지 않았다.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 NC AI, KT, KAIST 등 대기업은 불참 의사를 밝혔다. 다만 정부와 업계는 아직 공모시한이 남은 만큼 깜짝 참가기업이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추가 공모가 완료되는 즉시 평가위원회를 통해 추가 사업자 선정평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추가 선발 기업이 즉시 2차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정까지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1차 단계평가에서 선발된 정예팀 3곳(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과 개발 기간이 달라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1차 선발팀과 동일한 AI 모델 개발 시간을 부여한다. 1차 선발 정예팀들은 AI 개발을 1~6월내 마쳐야 하고, 추가 선발될 1개 정예팀은 2~7월내 개발하면 된다. 이후 7월 중 합동 중간 점검을 진행하고 8월 최종 2차 단계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추가로 선정된 기업은 ‘국가대표 AI’(K-AI)라는 호칭과 GPU 지원을 받는다. 엔비디아 최신 GPU(그래픽처리장치)인 B200 768장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1차 평가 때 LG AI연구원과 업스테이지가 지원받은 B200 512장보다 많고, 1차 선발 기업이 2차 평가에 지원받는 B200 512장, H100 512장과는 유사한 수준이라는 것이 정부 설명이다.

과기정통부는 8월 2차 평가 기준은 1차 선발 때와 같이 벤치마크, 전문가, 사용자 등 3단계 평가 틀은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세계 주요 성능 평가 순위 등 국제 기준을 추가로 정할 예정이다. 전문가 평가 항목에 ‘독자성’을 보강해 좀더 ‘소버린 AI’ 적합성 여부도 판단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1개 팀은 8월 시행될 2차 평가에서 3개 컨소시엄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만약 모티프테크놀로지스나 트릴리온랩스 중 한 곳이 선정되면 LG AI연구원, SK텔레콤 등 대기업 2곳과 업스테이지 등 스타트업 2곳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업무보고 자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이 사업을 통해 자체적인 개발 역량을 갖추게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최종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차 평가에선 ‘독파모’의 자체 기술력과 성능을 세계적 수준으로 어느 정도 올릴 수 있을 것인지를 살펴봤다”며 “서비스 활용 측면에선 2차 결과가 나와야 어느 정도 완성된 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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