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공공사업관리 솔루션 ‘웰로비즈’를 운영하는 웰로가 2026년 상반기 정부지원사업 주요 공고를 정리한 통합 리포트를 내놨다. 중앙부처 대형 연구개발 사업부터 지자체 지원, 정책자금까지 기업 성장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자료에는 기술개발·사업화·해외진출·운영자금 확보 등 기업 단계별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지원 규모, 대상 조건, 혜택 범위 등을 함께 정리해 정보 탐색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7년 이내 창업기업 가운데 국내외 투자사 검증을 받은 기업이라면 ‘민관공동창업자 발굴육성사업(TIPS)’ 참여 기회가 있다. 총 1237억 원 규모로 기술개발 자금과 창업사업화 자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사업 공모전’도 눈에 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 사업화 자금과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기회가 제공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은 총 334억 원 규모로 입주 공간과 멘토링 지원이 포함된다.
지방자치단체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서울시는 45억 원을 투입해 ‘서울창업허브 M+’를 운영하며 마곡 산업단지 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 유치를 지원한다. 인천시는 매출 120억 원 이하 제조 벤처기업 대상 ‘기업수요 맞춤형 기술개발사업’에 47억5000만 원을 배정했다. 시제품 제작비 등 개발 비용 부담을 낮추는 구조다.
대전시는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D-유니콘 프로젝트’를 2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7억 원 규모 ‘기술창업기업 인프라 지원사업’을 통해 보육 공간과 민간 투자 연계를 제공한다.
기술 고도화를 원하는 업력 7년 이하 기업은 총 7864억 원 규모 ‘창업성장기술개발(R&D)’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운송비를 지원하며 총 198억 원 규모다.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124억 원 예산으로 현지 법인 설립과 시장 안착을 돕는다.
올해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도 추가됐다. 143억 원 규모 ‘혁신소상공인 AI 활용지원 사업’이 새로 마련돼 AI 기반 제품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 사업’에는 210억 원이 투입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운전자금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중소기업은 창업기반지원자금·재창업자금·혁신성장지원자금을 통해 최대 5억 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 대상 금융 지원은 일반경영안정자금 7000만 원 한도, 신용취약자금 3000만 원 한도로 구성됐다.
웰로비즈는 2월 28일까지 ‘비즈패스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 기간 중 정부지원사업 1000만 원 이상 선정 또는 조달 낙찰 성과를 달성하면 이용료 전액 환급 조건이 적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프로모션 이후 상담 문의가 전년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상반기에는 대형 공고가 집중되는 시기라 정보 확보 시점이 성과를 좌우한다”며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지원사업 정보 서비스 시장은 민간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사업 선정 여부는 심사 평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가 실제 선정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지원사업 안내 서비스가 늘어나는 만큼 정보 정확성과 업데이트 속도, 사용자 맞춤 추천 기능이 경쟁력 요소로 꼽힌다.
웰로비즈는 사업 탐색부터 신청, 선정 관리까지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구조다. 조달 입찰 관리 기능과 고객 발굴 시스템 등 AI 기반 기능도 포함돼 있다. 정부지원사업 정보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용자 확보 경쟁 역시 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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