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껍질 버리지 말고 프라이팬에 올려 보세요…왜 다들 해보라는지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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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껍질 버리지 말고 프라이팬에 올려 보세요…왜 다들 해보라는지 알게 됩니다

위키트리 2026-02-12 16: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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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렸던 감자 껍질을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

감자 껍질을 프라이팬에 올린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흔히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하는 행동 중 하나는 감자 껍질을 깎아 쓰레기통에 넣는 일이다. 하지만 무심코 버렸던 그 껍질들이 사실은 우리 몸을 보살피는 영양제이자, 집안 곳곳을 반짝이게 만드는 천연 살림꾼이 될 수 있다.

이번에는 감자 알맹이 말고 껍질을 활용한 차를 만들어 보자. 감자 껍질 차는 다음 방법을 따라 만들 수 있다.

먼저 깨끗이 씻은 감자의 껍질을 필러로 얇게 벗겨낸다. 껍질을 채반에 널어 햇볕에 말리거나, 에어프라이어(80~100도)에서 수분을 완전히 날려주는 것이 좋다. 바싹 말려야 보관이 쉽고 맛이 깊어진다.

마른 팬에 건조된 껍질을 약불로 살짝 볶아주면 된다. 이 괒어을 통해 비린 맛이 사라지고 구수한 풍미가 살아나게 된다. 이후 끓는 물 1L에 덖은 감자껍질 한 줌을 넣고 5~10분간 약불에서 우려내면 완성이다. 구수한 풍미와 숭늉 같은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다만 감자껍질 활용 시 주의해야할 점도 있다. 감자에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 있기 때문이다.

햇빛에 노출되어 초록색으로 변한 껍질이나 싹이 난 부위에는 솔라닌 함량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위는 절대 차로 우려내서는 안 되며 과감히 버려야 한다. 또한 흙과 잔류 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푼 물에 10분 이상 담근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감자 껍질 효능

감자는 보통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다. 하지만 감자 껍질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칼륨,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감자 껍질에는 감자 알맹이보다 약 3배 정도 칼륨이 많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륨은 염분 배출에 도움을 줘 고혈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감자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

또 눈여겨봐야할 성분은 '클로로겐산'이다. 클로로겐산은 인체 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수행한다.

감자 껍질로 거울을 닦는 모습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감자 껍질, 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감자껍질은 우리 몸에 영양을 주는 것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먼저 감자 껍질 안쪽에는 전분 성분이 남아 있다. 이때, 화장실 수전, 싱크대 볼, 스테인리스 냄비 등을 감자 껍질 안쪽으로 문지른 후 물로 헹구면 전분 입자가 물때와 기름기를 흡착하여 새것처럼 광택이 난다.

혹은 욕실 거울을 감자 껍질로 닦으면 전분 막이 형성되어 샤워 시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기름기가 심한 프라이팬을 닦을 때도 활용 가능하다. 감자 껍질로 한 번 훑어주면 전분이 기름기를 빨아들여 세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감자 껍질 안쪽 면에 응축된 전분은 입자 형태를 띠고 있어 물리적으로 문지르는 과정에서 미세한 연마제 역할을 수행한다. 스테인리스 표면에 눌어붙은 얇은 석회질막을 미세한 전분 알갱이들이 긁어내며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금속 표면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으면서도 오염물만 선택적으로 제거해준다.

또한 전분으로 거울을 닦으면 눈에 보이지 않은 얇은 전분 막이 표면에 형성되고, 이는 물이 방울지지 않고 평평하게 퍼지게 만들어준다. 덕분에 욕실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고, 이후 물이 튀어도 자국이 덜 남게 되는 코팅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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