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가능관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2026년 파주시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및 기본교육’ 참여할 시민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본교육과 공모사업을 연계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참여자도 단계적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행 가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공모 대상은 파주시 관내 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사업자, 그리고 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다.
공모사업은 기본단계와 확산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신규 참여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3월18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공모 신청을 위한 자문이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 교육 수료자와 공모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해, 우수 프로그램이 확산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인문·생태·역사·환경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총 4개 단체(기본단계 3개, 확산단계 1개)를 선정해 총 3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기본단계는 단체별 500만원, 확산단계는 1천50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교육 및 공모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는 향후 파주시 지속가능관광 확산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3월27일부터 4월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교육과 실행이 연계되는 구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라며 “관내 관광사업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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