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드니 부앙가 플루미넨시 이적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 'TNT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플루미넨시는 부앙가를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플루미넨시는 LAFC 공격수 부앙가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LAFC가 대체 선수를 찾지 못하면서 이적에 차질이 생겼다. 시즌 중반에 부앙가를 보낼 수 있다는 입장도 취했는데 플루미넨시는 부앙가를 기다리지 않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다"고 전했다.
플루미넨시는 부앙가를 노렸다. LAFC 공격수 부앙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대표 스타이고 손흥민의 공격 파트너다. 부앙가, 손흥민이 있어 LAFC는 MLS컵 유력 우승후보로 평가됐다. 그런데 부앙가가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LAFC는 불안에 떨었다.
브라질 강호 플루미넨시가 노렸다. 브라질 '글로보'는 10일 "플루미넨시는 LAFC 공격수 부앙가 영입을 위해 1,500만 달러(약 219억 원)를 제시했다. LAFC가 원하는 액수이므로 이적료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다. LAFC는 부앙가 대체자를 찾고 있다. 플루미넨시는 기다리는 중이다.플루미넨시는 부앙가를 오랜 기간 관찰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 말까지다. 2022년 530만 달러(약 77억 원)에 영입이 됐는데 1,500만 달러에 매각이 될 수 있다. LAFC에 상당한 금전적 이득이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미 플루미넨시와 협의를 마쳤고 LAFC가 대체자를 구하면 이적이 완료될 거란 브라질발 보도가 계속 이어졌다. 스페인 ’아스‘는 ”LAFC가 다가오는 2026시즌 팀의 새 유니폼을 공개한 영상에서 손흥민, 위고 요리스, 라이언 홀링스헤드 등이 등장했다. 그러나 부앙가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여기에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개인화 옵션도 없다“라고 하면서 부앙가의 이적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런데 LAFC에 잔류 확률이 더 높아졌다. LAFC는 대체자를 찾을 경우에만 이적을 시사했다. 이탈자가 발생하면 대체자를 영입하는 건 순리라 부앙가가 떠나는 것이 확정적으로 보였는데 시간이 길어지면서 플루미넨시가 포기를 했다. 플루미넨시는 부앙가를 기다리는 대신 다른 타깃으로 선회할 생각으로 보인다.
부앙가는 플루미넨시 이적을 원했다고 알려졌다. MLS 소식에 정통한 크리스티안 모라에스 기자는 "부앙가는 LAFC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적은 무산되기 직전이다. 다소 민망한 LAFC, 손흥민과 동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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