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농협이 금융자산 2조5천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상호금융기관 중 처음이다.
광주농협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65기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산한 금융자산 규모는 2조5천685억원으로 전년 대비 9.8%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체 채권 비율을 2.33%로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50억3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수익은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광주농협은 출자배당 등 82억7천만원 규모를 조합원 및 준조합원 등에게 환원하기로 했다.
농협은 지난해 교육지원사업에 37억5천만원을 들여 영농자재 현장할인율을 30%로 상향하고, 출산지원금 500만원을 신설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50% 지원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등 지원사업도 전방위로 확대했다.
올해는 ▲장지 영농자재 복합센터 신축 및 장지지점 이전 ▲영농자재 할인율 40% 확대 ▲75세 이상 장기 가입 조합원 월 5만원 복지수당 지급 등 실익 중심의 사업 외연을 더욱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강동구 광주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조합원이다. 경영 성과가 실질적인 복지 혜택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총자산 1조4천800억원 달성은 임직원과 조합원이 결집해 이뤄낸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광주농협은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조합원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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