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감한 도전과 획기적 변화를 이끄는 진보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감소, 상권 붕괴, 지역경제 파탄 등 동구는 10년째 심각한 위기에 허덕이고 있다"면서 "노동자와 주민을 믿고 지역 정치를 펼쳐온 저는 동구의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다짐으로 선거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업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화를 위해 현장 하청노동자 불법파견에 대한 노정 공동 조사를 추진하고, 지역주민 고용안정을 위해 불법파견 인정 입법을 제안하고 추진하겠다"면서 "동구 노동지원과를 설치해 노동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또 울산대 의대 완전 환원, 노인질환 전문병원 설립, 무상 순환버스 운영, 지역화폐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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