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제작진 앞에서는 얌전하지만 카메라가 사라지면 돌변해 엄마를 괴롭히는 초5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13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엄마를 저주하며 테러를 시작한 초5 아들’ 편이 전파를 탄다. 운동, 피아노, 학업까지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아들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관찰 영상에서 금쪽이는 제작진이 있을 때는 조용하지만, 카메라가 사라지자 엄마에게 막말을 퍼붓고 욕설 문자를 보내는 모습을 보인다.
고막을 괴롭히는 소음, 전등을 껐다 켰다 하는 불빛 테러까지 이어지자 오은영 박사는 “이건 테러가 아니라 고문 수준”이라고 진단한다. 하지만 금쪽이는 “엄마한테 직접적으로 한 건 없는데요?”라며 행동을 부정하고, “엄마 말엔 동의 안 해요”라고 선을 긋는다.
또 엄마는 산만함과 반항 때문에 ADHD를 의심해 상담 센터를 찾았지만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금쪽이는 치실질, 발톱 물어뜯기, 비비탄 총알 씹기 등 자해에 가까운 구강 자극을 반복하는 모습도 보여 오 박사가 강하게 우려를 표한다.
과거 사진을 보던 금쪽이가 표정이 굳어지더니 “내 과거는 전부 흑역사야”라고 말하고 사진첩을 덮는 장면도 예고됐다. 이내 방으로 들어가 잠들어 버리는 모습에 오 박사가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엄마를 향한 ‘테러’의 진짜 이유와 금쪽이의 속마음은 13일 밤 9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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