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어스컴퍼니, 흑자 전환…FLO 앞세운 IP 중심 체질 개선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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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어스컴퍼니, 흑자 전환…FLO 앞세운 IP 중심 체질 개선 통했다

뉴스컬처 2026-02-12 14:5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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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드림어스컴퍼니가 수익 구조 개선에 성공하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음악 IP 중심으로 재편한 사업 전략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250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 26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달성했다.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한 이후 수익성이 개선되며 실적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FLO. 사진 =드림어스컴퍼니
FLO. 사진 =드림어스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는 그동안 비핵심 사업이던 아이리버 부문을 정리하고, 음악 IP를 축으로 한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해 왔다. 기획 단계부터 유통, 공연, MD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는 통합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음악 IP 360’ 구조다. 아티스트의 음원 발매 이후 음반 유통, 마케팅, 공연과 팬 이벤트, 디지털 및 피지컬 MD, 해외 확장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밸류체인 안에서 연결했다. 현재 해당 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65%를 차지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음악 플랫폼 FLO를 통해 쌓은 DSP 역량도 힘을 보탰다. 유통과 마케팅 기능이 IP 사업과 결합되면서, 플랫폼 운영을 넘어 수익 창출형 구조로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외 사업 비중 역시 눈에 띄게 커졌다.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체의 25% 이상으로 확대됐다. 일본 자회사 ‘라이프 디자인 컴퍼니(Life Design Company)’가 현지 시장에서 성과를 내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사진=드림어스컴퍼니

회사는 일본을 거점으로 한국 IP의 현지 진출과 일본 IP의 글로벌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 인접 국가와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전략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플랫폼 사업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FLO는 기존 음악 감상 서비스에서 나아가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팬 스토어 ‘FLO Shop’을 열고, 음원 서비스와 커머스를 연결하는 시도를 시작했다.

앞으로는 팬 대상 유·무형 상품과 다양한 마케팅 기능을 추가해, 아티스트 IP와 팬을 직접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을 통해 IP의 수익 다각화를 지원하는 모델이 점차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한편 드림어스컴퍼니는 이기영 대표 취임을 계기로 음악 플랫폼과 음원·음반, 공연 사업 구조를 전면 재정비했다. 동시에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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