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설 명절을 앞둔 12일 별양동과 중앙동 상가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새단장’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시 관계자와 환경미화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상가 주변과 보행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행정이 주도하던 기존의 단발성 정비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비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상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참여자들은 상가 밀집 지역을 함께 정비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올해 환경정비 정책 추진과 관련,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의 추진 방향을 발전시켜 행정이 주도하는 단발성 정비에서 벗어나,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상시 환경정비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특정 시기나 행사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시민·단체·행정이 함께 움직이는 환경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환경정비 활동에 필요한 청소 용품과 폐기물 수거를 지원하고, 정비가 필요한 취약지역에는 인력과비용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또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환경은 행정만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기보다 시민의 참여 속에서 유지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정비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