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 그룹이 전국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4개 권역에 기술·영업 전문조직을 배치하고 200여 개 파트너사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 단위 기술 대응 시스템을 완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케스트로는 2023년부터 지역별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권역 조직을 꾸준히 확충해왔다. 현재 주요 권역에 지사와 사무소를 두고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와 기술영업 인력을 상시 배치해 기술 검토부터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들 조직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광주·대구 센터의 표준 플랫폼 기술 서비스와 정보시스템 운영·유지관리 분야에서 이미 전국 단위 대응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지난해 대전센터 화재 당시 권역 조직과 기술 인력이 긴밀히 협업해 긴급복구와 운영 안정화를 수행하며 통합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각 권역 조직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기술 거점으로 기능한다. 대전은 공공기관 중심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센터 운영을, 광주는 지자체와 AI 기반 사업을, 대구는 제조산업과 영남권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을, 부산은 금융·물류 분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에 각각 대응하고 있다.
계열사인 오케스트로는 200여 개 파트너사로 구성된 에코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기술 지원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다. 공공·제조 등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에 숙련된 파트너들과 공동 참여하며 권역별 조직과 긴밀히 연계해 대규모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전문 계열사인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전국 4대 권역을 거점으로 광역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권역별 기술 지원을 전담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대전·광주·대구·공주 센터 등 대형 공공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기술 대응 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전국적으로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권역별 전문 조직과 파트너 체계를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일관된 기술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갖췄다"며 "지역 밀착형 대응 체계를 고도화해 전국 단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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