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방송‧통신 업무는 국민 삶과 직결돼 있다”며 “어떠한 순간에도 법치 행정의 원칙을 잊지 말고 위원회의 자긍심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서신을 보내 공직기강 확립과 철저한 보안 준수를 주문했다. 연휴를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내부 기강을 다잡고, 방송‧통신 분야의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기자는 취지다.
그는 서신에서 “법과 원칙은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라며 “국민 삶과 직결돼 있는 방송‧통신 업무에 대해 헌법과 법률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공직자의 당연한 의무이자 스스로를 당당하게 지켜주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또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요인을 경계하며 “작은 청렴이 모여 큰 신뢰를 만든다”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작은 실수가 그동안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보안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정책의 시작”이라며 “정보 유출은 조직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만큼 사무실 보안 점검과 정책 자료 관리 등 보안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도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휴 기간 중 비상 연락 체계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방미통위는 “이번 서신에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청렴 및 보안 의식을 강화하겠다는 위원장의 의지가 담겼다”며 “연휴 기간 공직기강을 확립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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