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승하기 쉬운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파주시는 지난 11일 금촌전통시장 일원에서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과 성수품 물가 관리를 중심으로 한 ‘설 명절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 파주시와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행사다.
참여자들은 금촌전통시장과 명동로·문화로 시장 일대 점포를 직접 방문해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질서 확립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시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고물가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도 홍보했다.
시책에는▲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파주페이 충전 한도 상향(2월 100만 원 한도) ▲금촌·봉일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농축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환급) 등이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시민과 상인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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