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대화 2.0 자문단' 출범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사회적 대화, 공론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대표해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병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12명의 자문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자문단은 '새 정부 경사노위 1기' 출범을 앞두고, 논의 의제 발굴 및 사회적 대화 발전 방향과 관련한 각계 의견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발족했다.
앞으로 ▲ 노사 상생 및 국민 공감형 의제 발굴 ▲ 공론화 방식 도입 ▲ 지역과 업종을 연계한 중층적 대화 거버넌스 구축 등 사회적 대화 2.0 추진 과정 전반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가칭 '공론화 의제 자문단', '지역 사회적 대화 자문단' 등 자문단 분과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지형 경사노위위원장은 "사회적 대화 2.0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각계 전문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사회적 대화 2.0이 국민적 공감대라는 토양 위에서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냉철한 조력자이자, 때로는 따뜻한 감시자로서도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단 전문가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문 의견이 실제 논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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