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상황실 24시간 가동…"산불 예방·초동 대응 총력"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도와 시군은 산불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비상 근무조 편성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공원묘지와 입산로 등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마을 및 차량 방송을 활용해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과 산림 연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 단속도 병행해 추진한다.
산불 발생 시 '산불재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즉각 대응하고 진화 헬기를 조기 투입한다.
또 인접 지역 주민 대피 방송과 재난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도내 가용 산불 진화 헬기 27대(임차 8대·산림청 8대·군부대 8대·소방 3대)를 발화지점 반경 50㎞ 이내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며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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