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권준우 김솔 기자 = 12일 오전 11시 35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당시 내부에 있던 4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48분께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1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1시 1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곳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327㎡짜리 4층 건물로 총 5세대가 거주 중이다.
성남시는 낮 12시 10분께 재난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을 닫고, 연기흡입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이 건물 1층에 있는 군용 모자 제작업체에서 실화로 불길이 일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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