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승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광주경제산업정책특별위원장이 12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소 위원장은 이날 "광주는 중첩 규제의 사슬에 묶여 신음하고, 부족한 도로망으로 시민의 소중한 시간이 길바닥에 버려지고 있다"며 "관행에 젖은 행정과 현실에 안주하는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광주의 영문 지명 'GWANGJU'를 역두문자로 활용한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광주·성남 통합 메가시티 추진 및 제2테크노밸리 조성 ▲24시간 공공 돌봄 시스템 구축 ▲역세권 고밀도 복합 거점 육성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 ▲팔당호 친환경 수변 탐방로 조성 ▲시민참여 예산제 실질화 ▲인허가 과정의 비리척결 ▲AI 기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교통 문제와 관련해 "AI가 실시간 교통량을 분석해 신호 체계를 제어하고, 수요 응답형 AI 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경제에 대해서는 역세권 개발 사업 재검토와 대기업 연구소 유치를 통한 '올인원 자족도시' 건설을 해법으로 내놨다.
소 예정자는 "시장 한 사람이 지역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증명하겠다"며 "무소처럼 쌓아온 추진력으로 약속을 실천해 청렴도 1위 광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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