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연육되지 않은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상황을 총괄 관리하며, 관내 보건지소 8개소와 보건진료소 11개소가 진료 및 이송을 지원한다. 휴진 시에는 관할 보건지소와 유관기관을 연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가동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백령병원(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비상진료를 유지하고,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7개소도 주민 진료 편의를 지원한다.
옹진군은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도 대비해 119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운영 의료기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120·129·119 콜센터, 옹진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도서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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