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교육 현장과의 밀착 행보에 나섰다.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초·중·고교 학교상담복지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학교상담복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과천시의 올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사업의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사업 성과를 평가·분석한 뒤 ▲고위험군 학생의 조기 발견 시스템 ▲맞춤형 상담 및 치료비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개입 체계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복합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 없는 연계가 필수적이라는 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막중한 과제”라며 “위기 학생을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조기 발견부터 사후 지원까지 촘촘한 안전망을 가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 자살예방센터는 학교와 힘을 합쳐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정서·행동특성검사, 자해 고위험군 상담, 교내 생명존중 캠페인, 초기 진단비 및 외래 치료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향후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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