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고장난 SK슈글즈, 광주도시공사 잡고 ‘8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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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고장난 SK슈글즈, 광주도시공사 잡고 ‘8연승 정조준’

경기일보 2026-02-12 12: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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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연승에 도전한다.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리그 선두’ SK슈글즈(7승·승점 14)는 14일 오후 5시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광주도시공사(2승5패·승점 4)와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개막전에서 맞붙어 SK슈글즈가 32대24로 승리한 바 있다.

 

SK슈글즈는 개막 후 7연승을 달리며 리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진 감독은 조직력과 새 얼굴들의 빠른 적응을 연승 비결로 꼽았다.

 

시즌 준비 과정에서 다져온 전술 완성도가 실전에서 효과를 보고 있고, 최지혜·윤예진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팀 전력이 한층 단단해졌다는 평가다.

 

광주도시공사에 대해서는 경험과 전술 완성도를 강점으로 경계했다. 이효진·최수지·강주빈 등 10년 차 이상 베테랑들이 포진해 있고, 세트플레이와 패턴 플레이가 정교한 팀이라는 분석이다.

 

아직 조직력이 완전히 맞지 않아 실책이 나오지만, 손발이 맞기 시작하면 위력이 배가될 수 있는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는 판단이다.

 

SK슈글즈는 경남개발공사에서 합류한 ‘주포’ 최지혜(39골)가 최다 득점 및 수비까지 책임지며 공헌도를 높였고, 현재 경기력은 기대치의 80~90%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를 앞세운 SK슈글즈의 날카로운 창은 리그 최다 득점(211골)을 과시 중이다.

 

여기에 한미슬이 수비 중심축으로 버티고, 부상에서 회복 중인 골키퍼 박조은도 중요한 순간마다 선방을 펼치며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1라운드 성과의 핵심은 수비와 속공이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전환 공격이 살아나면서 리그 최다 수준의 속공 득점을 기록, 선두 질주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기보다 고른 득점 분포가 형성된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시즌 한두 명에게 집중됐던 공격 패턴에서 벗어나 윙과 백코트, 속공까지 다양한 루트에서 득점이 나오며 상대 수비를 흔들고 있다.

 

김 감독은 연승 흐름 유지를 위해 로테이션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다만 체력 안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집중’ 원칙을 강조하며 광주전 승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정된 수비와 빠른 템포의 공격을 앞세운 SK슈글즈가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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