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타이난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을 위해 롯데호텔 셰프를 초청해 특식을 대접했다.
롯데 구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승수 롯데호텔 부산 조리장이 타이난 캠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 조리장은 선수단 식당의 위생과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11일 저녁에는 현지 호텔 셰프와 함께 페킹 덕, 소갈비찜 등 특식을 직접 만들어 선수단에 제공했다.
서 조리장은 "고강도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따뜻한 집밥 한 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박세웅은 "그룹과 구단의 지원에 감사하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고, 한태양은 "체력적으로 지칠 시점에 큰 힘이 된다"고 반겼다.
롯데는 20일까지 대만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한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실전 위주의 2차 캠프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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