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찜 만들 때 계란 풀지 말고 '이렇게' 꼭 해보세요…맛집 사장님도 알려달라 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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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만들 때 계란 풀지 말고 '이렇게' 꼭 해보세요…맛집 사장님도 알려달라 조릅니다

위키트리 2026-02-12 11:35:00 신고

3줄요약

'계란을 풀지 않고' 만든 계란찜은 상상하기 힘들지만, 실제로 가능하다.

계란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여기 계란을 풀지 않고 만들 수 있는 독특한 계란찜이 있다.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방법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요리 초보들도 따라할 수 있다. 맛집에서만 먹던 계란찜을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유튜브 '에그머니나'에 따르면, 먼저 긴 그릇에 간장 한 스푼과 물 한 스푼, 참기름 반 스푼을 차례로 부은 후 파를 기호에 따라 한 줌 정도 뿌려준다.

계란을 그대로 깨서 넣는 과정 / 유튜브 '에그머니나'
소스를 잘 섞은 후 위에 계란 다섯 개 정도를 그냥 깨뜨려 넣어준다. 여기서 중요한 건 이 계란을 '풀지 않고' 그대로 냅두는 것이다.

계란을 익히는 과정 / 유튜브 '에그머니나'
이대로 뚜껑을 덮고 8분 정도 익혀주면 짭짤하고 맛있는 독특한 계란찜이 탄생한다. 기존 계란찜보다 시간도 단축되고 방법도 간편해 사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방금 해봤는데 진짜 최고다", "바쁜 와중에 온 가족이 바로 먹을 수 있다", "굿 아이디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완성된 계란찜 / 유튜브 '에그머니나'
◆ 계란을 풀지 않고 만들면 좋은 점

계란은 조리 방식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과 성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계란을 완전히 풀어서 조리하면 흰자와 노른자가 균일하게 섞여 부드러운 식감을 주지만, 가열 과정에서 공기와의 접촉 면적이 넓어져 일부 비타민이 산화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계란을 풀지 않고 그대로 찌는 방식은 노른자의 형태를 유지함으로써 내부의 핵심 영양소인 레시틴과 루테인 성분이 고온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또한 계란 노른자에 함유된 콜린은 뇌 건강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데, 이를 감싸고 있는 흰자가 보호막 역할을 하여 수분과 함께 익혀질 때 영양 손실이 가장 적다.

계란을 풀지 않고 계란찜을 만들었을 때 고소함과 식감은 더욱 극대화된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는 응고되는 온도가 서로 다르다. 흰자는 약 60~65℃에서 굳기 시작하고, 노른자는 65~70℃에서 응고된다. 계란을 풀지 않고 조리하면 흰자는 탱글탱글한 탄력을 유지하고, 노른자는 마치 수란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바닥에 깔린 간장 소스와 참기름이 계란 하단부부터 서서히 스며들며 조리되기 때문에, 전체를 섞었을 때보다 간이 불균형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오히려 이것이 첫맛의 강렬함과 뒷맛의 담백함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된다. 파에서 나오는 향신 성분이 수증기와 함께 계란 사이사이에 가두어지며 잡내를 잡아준다.

맛있는 계란찜과 반찬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한 AI 이미지
◆ 계란찜 조리 시 주의할 점

계란을 풀지 않고 조리할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신선도와 위생이다.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계란을 깨기 전 껍질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세척하거나, 가급적 유통기한이 넉넉한 신선란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8분의 조리 시간은 중불 기준으로 노른자가 반숙과 완숙 사이의 상태가 되는 시간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시간을 가감하여 조절할 수 있다.

조리 후 남은 계란찜은 가급적 즉시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보관이 필요한 경우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야 한다. 다만, 다시 데울 때는 노른자가 터질 위험이 있으므로 전자레인지 사용 시 포크 등으로 노른자 부위에 구멍을 살짝 내는 것이 안전하다.

◆ 계란찜과 곁들이면 좋은 반찬?

부드럽고 짭조름한 계란찜에는 아삭한 식감과 산뜻한 산미를 가진 오이 요리가 최적의 궁합을 이룬다. 아삭하면서도 새콤한 '오이 탕탕이' 조리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오이를 세척한 후 비닐봉지에 넣고 칼등이나 밀대로 가볍게 두드려 한입 크기로 쪼갠다. 여기에 설탕 1스푼, 식초 2스푼, 소금 한 꼬집, 다진 마늘 약간을 넣고 섞는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약 95%로, 계란찜의 단백질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다.

혹은 계란의 단짝 '김'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계란찜의 고소한 참기름 향과 결을 같이 하면서 감칠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메뉴는 김무침이다. 별도의 조리 기구 없이 손으로 뜯어서 버무리는 방식이라 설거지 부담이 적다. 먼저 마른 김(또는 눅눅해진 김) 5~6장을 가볍게 구운 뒤 위생 봉지에 넣고 잘게 부순다. 간장 1스푼, 참기름 0.5스푼, 올리고당 약간, 통깨를 봉지 안에 직접 넣고 공기를 넣어 흔들어 준다. 계란찜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극대화된다.

단무지 무침도 잘 어울린다. 방법은 간단하다. 시판 단무지 한 줌의 물기를 꽉 짠다. 고춧가루 1스푼, 다진 파 0.5스푼, 참기름 0.5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기호에 따라 식초를 한 방울 추가하면 풍미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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