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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반 맞춤형 시니어 케어 정보 및 복지 컨설팅 플랫폼-SH시니어케어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요양기관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재가노인복지센터, 시니어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령화 산업 전반에서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인력난과 비용 상승, 보호자 선택 기준 고도화까지 겹치며 기존 운영 중심 구조만으로는 성장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가운데 SH시니어케어와 기업 성장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가 요양기관 대상 본격 엑셀러레이팅을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 지원 사업이 아닌, 시니어 유입 선점 경쟁의 신호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이미 보호자는 움직이고 있다
SH시니어케어는 1월 오픈 이후 AI 기반 ‘케어리포트’를 중심으로 시니어와 보호자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역 기반 검색을 통해 플랫폼에 유입된 보호자들은 ‘케어엔젤스’ 기관을 비교·확인하며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특정 기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 흐름은 요양기관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보호자가 모이는 구조가 이미 형성되고 있다면, 그 흐름을 먼저 선점하는 기관이 유리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실제로 케어엔젤스 입점 문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 여부를 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기관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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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시니어케어-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 |
■ 500건 이상 성장 프로젝트 경험 투입
운영 그룹인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지난 5년간 500건이 넘는 기업 성장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성장 전문 조직이다.
브랜딩 전략 수립, 매출 구조 재설계, 투자 유치 자문, 인수합병(M&A), IPO 로드맵 설계까지 기업의 체질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반복적으로 실행해왔다.
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은 “요양기관도 기업이며, 기업이라면 구조적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무엇이 다른가 — 단순 홍보가 아니다
이번 엑셀러레이팅은 단순 노출 지원이 아니다.
* 수익·비용 구조 진단
* 지역 경쟁 환경 분석
* 브랜드 가치 재정의
* 시니어 유입 시스템 통합 설계
* 지점 확장 및 자본 전략 수립
즉, 운영을 돕는 것이 아니라 성장 구조를 재설계하는 접근이다.
특히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은 마케팅 그룹, 브랜딩 그룹, 한국 플랫폼서포팅연합, 언론 그룹, 인베스트 그룹, 메디컬 그룹을 결합한 다층 인프라를 통해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 선택의 시점
업계에서는 향후 요양기관이 두 부류로 나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온다.
✔ 시니어 유입 구조를 선점하고 전략 파트너와 함께 성장 구조를 갖춘 기관
✔ 기존 방식에 머물러 점차 경쟁력을 잃는 기관
보호자의 선택 기준은 이미 바뀌고 있다.
검색에서 시작해, 비교하고, 신뢰를 확인한 뒤 결정한다.
그 흐름의 중심에 들어갈 것인지,
외곽에서 지켜볼 것인지는 기관의 판단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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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엑셀러레이터 그룹이 진행한 메디컬 복지 프로젝트 연구진 협약 현장. 하버드·옥스퍼드·스탠퍼드·코넬·서울대 등 출신 박사 연구진이 참여했다. |
■ “요양기관도 기업이다”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은 단순히 잘 운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유입을 확보하고, 구조를 설계하고, 확장 전략을 준비해야 합니다.”
SH시니어케어와 팬텀엑셀러레이터의 이번 발표는 요양기관 산업이 ‘운영의 시대’에서 ‘전략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시장 흐름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선점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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