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 위에 '밤'을 톡 올려보세요…이 쉽고 편한 걸 대체 왜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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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위에 '밤'을 톡 올려보세요…이 쉽고 편한 걸 대체 왜 몰랐죠

위키트리 2026-02-12 11: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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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밤 손질 때문에 한숨부터 나오는 가정이 적지 않다. 갈비찜, 영양찰밥, 전통 간식까지 밤이 들어가는 음식은 많지만, 껍질은 단단하고 미끄러워 칼을 대는 순간 긴장감이 높아진다. 실제로 명절마다 밤을 까다 손을 베이는 사고가 반복된다. 이 번거롭고 위험한 과정을 '병뚜껑' 하나로 훨씬 안전하고 수월하게 바꿀 수 있다.

'밤을 병뚜껑 위에 톡?1'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방법은 간단하다. 깨끗이 씻은 밤을 물에 충분히 불린 뒤 병뚜껑 위에 올려 고정하고 십자 칼집을 넣은 후 쪄내는 방식이다. 별도 전용 도구 없이 집에 있는 플라스틱 음료수나 우유 캡 크기의 병뚜껑이면 충분하다. 준비물은 밤, 병뚜껑, 칼, 찜기 또는 전자레인지용 그릇이면 된다.

첫 단계는 밤을 소금물이나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 두는 것이다. 수분을 머금은 껍질은 한결 부드러워져 칼집이 수월해진다. 마른 상태에서 바로 칼을 대면 껍질이 단단해 힘이 더 들어가고, 미끄러질 가능성도 커진다.

'페트병 병뚜껑으로 밤껍질 쉽게 까기' 간단한 준비물들.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그다음 병뚜껑을 뒤집어 밤의 볼록한 윗부분을 안정적으로 올려놓는다. 병뚜껑 테두리가 밤을 감싸듯 지지해 주기 때문에 흔들림이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칼로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깊게 칼집을 넣는다. 병뚜껑 높이가 자연스럽게 칼날 깊이를 제한해 과도하게 깊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손가락과 칼날 사이의 거리를 확보해 안전성을 높인다.

칼집을 낸 밤은 찜기에 약 20분 찌거나, 전자레인지에 젖은 키친타월을 덮고 800W 기준 2~3분 돌린다. 가열 후 바로 꺼내지 말고 약 10분 뜸을 들인다. 이후 찬물에 식히면 껍질이 말랑해지고, 속껍질과 알맹이 사이에 틈이 생겨 손으로 잡아당기기만 해도 비교적 쉽게 빠진다. 칼집이 충분히 깊게 나 있다면 속껍질까지 자연스럽게 분리된다.

병뚜껑을 뒤집어 밤의 볼록한 윗부분을 안정적으로 올려놓는다. 병뚜껑 테두리가 밤을 감싸듯 지지해 주기 때문에 흔들림이 줄어든다. 이 상태에서 칼로 윗부분에 십자 모양으로 깊게 칼집을 넣는다. 병뚜껑 높이가 자연스럽게 칼날 깊이를 제한해 과도하게 깊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손가락과 칼날 사이의 거리를 확보해 안전성을 높인다.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설 명절처럼 대량으로 밤을 손질해야 할 때 특히 효과적이다. 한 번에 칼집을 내놓고 한꺼번에 쪄내면 산더미 같은 밤도 비교적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칼집 깊이가 일정하게 유지돼 쪄낸 뒤 꽃처럼 예쁘게 벌어지는 점도 장점이다. 손님 접대용 간식이나 갈비찜용 밤을 준비할 때 모양이 일정해 보기에도 깔끔하다.

다만 차례상에 올릴 생밤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상황이 다르다. 생밤은 찌지 않고 겉껍질만 얇게 벗겨야 하므로 이 방법의 ‘찌는 과정’은 적용할 수 없다. 제사용 생밤은 기존 방식대로 돌려깎기를 해야 한다. 병뚜껑 방법은 간식용이나 요리용 밤을 빠르고 안전하게 손질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밤껍질 쉽게 '휘리릭' 까기.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병뚜껑 선택도 중요하다. 너무 깊은 캡은 칼집 깊이 조절이 어렵다. 생수병 뚜껑 정도 높이가 적당하다. 또한 찌고 난 뒤 반드시 찬물에 담가 식혀야 알맹이와 속껍질 사이에 온도 차로 인한 틈이 생긴다. 이 과정을 생략하면 껍질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설 명절 준비는 작은 수고가 쌓여 부담이 된다. 밤 손질처럼 손이 많이 가는 과정에서 안전성과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법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병뚜껑 하나로 밤을 단단히 고정하고 일정한 칼집을 내는 방식은 복잡한 기술 없이도 적용 가능하다. 올해 설에는 밤을 까다 손 다치는 대신, 병뚜껑 위에 밤을 톡 올리는 것부터 시작해볼 만하다.

'밤껍질 쉽게 까기 꿀팁' 1장 요약본. 기사 내용 토대로 AI툴 활용해 제작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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