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문화재단(재단)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교실·오케스트라’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국악 등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이해도를 높이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목적도 있다.
올해의 경우, 기존의 클래식·국악 중심 운영에서 나아가 뮤지컬·무용 장르까지 시범 도입해 문화예술 교육 장르를 확대했다. 재단은 장르 다각화에 따라 학생 수준과 교육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르별 특성을 살린 체험형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5월~11월까지이며, 여름방학 기간은 제외된다. 초등학교 35개교를 대상으로 클래식·국악·뮤지컬·무용 등 운영한다. 오케스트라 분야는 4개교에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 예술단체는 학교와 매칭되어 직접 학교에서 해설이 있는 공연을 수행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며, 행정심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또는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요한 재단 대표이사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 공연을 연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전문 예술단체의 많은 참여로 학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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