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이뮤노바이옴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개인 맞춤형 장 건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hy는 협업을 통해 분변 검진 키트를 활용한 장내 환경 분석을 시작으로 개인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hy는 자사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역량과 이뉴노바이옴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장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상태를 예측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이뮤노바이옴은 기능성 원료 개발 플랫폼 ‘아바티오(Avatiome)’과 마이크로바이옴 진단·맞춤형 추천 플랫폼 ‘아이엠버트(IM.BERT)’를 보유하고 있다. hy에 따르면 아바티옴은 인체와 유사한 전임상 환경을 구현해 면역 및 장내 미생물 반응을 종합 평가하는 모델로 연구 기간 단축과 임상 성공 가능성 제고에 활용된다.
아이엠버트는 AI 기반 장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개인별 장내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안하는 플랫폼으로 분석 결과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와 건강기능식품 추천이 가능하다.
양사는 향후 병원 검진 데이터와 연계한 진단 모델을 개발해 예방·관리 중심 장 건강 솔루션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헬스 솔루션을 넘어 메디컬푸드 영역까지 협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hy 관계자는 “hy가 축적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에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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