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가족, 주택 등이 주요 유출 사유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지난해 부산에서 1만2천여명이 다른 지역으로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동남지방데이터청의 '2025년 동남권 인구이동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으로 36만2천416명이 전입됐고, 37만4천597명이 다른 지역으로 전출돼 1만2천181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보다 순유출 규모가 1천476명 줄었지만,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인 인구이동률은 전년과 같은 -0.4%를 기록했다.
지난해 1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됐고, 남자는 0.4%, 여자는 0.3% 순유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순유출률은 20대(-1.3%), 30대(-0.7%), 50대(-0.3%) 순이었다.
부산에서 이동한 지역은 서울(-5천493명), 경기(-3천241명), 경남(-2천421명) 순으로 수도권에 집중됐다.
순유출 사유는 직업(-9천63명), 가족(-3천359명), 주택(-2천118명) 순으로 꼽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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